모던 미드 센추리 란 - 이유진 인테리어(버섯 조명, 철제선반) 정보
‘미드 센추리 모던’이라는 단어가 화제 입니다. 그 이유는 예능 '나혼자산다' 에 출연한 배우 이유진이 '미드센추리모던 스타일' 로 꾸민 자취방?을 공개하였기 때문 입니다.
모던 미드 센추리 란
인테리어 디자인 트랜드는 계속해서 바뀌기 마련 입니다.
빈티지에서 인더스트리얼 빈티지로 또 불과 몇 해 전까지는 인테리어 디자인하면 ‘북유럽 풍 디자인’이 대세를 이루었습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미드 센추리 모던 스타일'은 기능성과 실용성, 간결한 디자인이 강조된 스타일로 아주 아주 오래 전인 1940~60년대 유행하던 디자인 입니다.
정확히 미드 센추리 모던이라 부르는 디자인 경향이 완성된 때는 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5년 후부터 석유파동이 (1973년) 일어나기 직전인 1960년대 말, 1970년대 초까지의 시기가 황금시기였습니다.
당시 전쟁으로 초토화된 유럽을 떠나 미국으로 넘어간 수 많은 유럽의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이 이전까지 낯설고 이질적인 것으로만 여겨졌던 금속, 유리, 플라스틱, 고무 등과 같은 산업용 소재를 활용, 현대적 감각으로 완성한 것이 바로 '미드센추리모던 스타일' 입니다.
이유진 셀프 인테리어
배우 이유진은 방송을 통해 모던 미드 센추리 스타일 방부터 외국 게스트하우스 느낌이 물씬 풍기는 주방까지 자신만의 감성으로 꽉 채운 '유진 하우스'를 공개하였는데요.
정말 놀라운 점은 인테리어를 전문업체에게 맡긴 것이 아니라 철거부터 몰딩, 바닥, 시트지, 간접등 하나하나 셀프로 진행했다는 것 입니다.
덕분에 보증금 500만원에 35만원짜리 반지하 기생충 같은 집이 240만원에 이렇게 미드 모던 센추리스타일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특히 소품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주황색 색감이 너무 이쁜 조명, 많은 셀럽 분들의 집에 하나씩 있는 일명 버섯 조명으로 정식명칭은 '아르떼미데 테이블 램프' 입니다. 참고로 가격은 26만원 정도 입니다.
그리고 이유진은 심플한 철제 선반에 레트로 스타일의 컬러 오브제로 포인트를 주며 마치 편집샵 느낌으로 방을 꾸몄는데요.
철제선반은 '메탈모듈선반' 으로 검색하면 비슷한 스타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중고마켓에도 많이 올라오는 상품이니 용도에 맞게 구매하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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