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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매실액기스 효능 및 담는법

매실액기스 효능 및 매실엑기스 담그는 방법

매실액기스-효능

설탕은 그 달콤한 맛과는 반대로 정제할 때 몸에 이로운 섬유질과 영양소는 모두 제거되고 '자당'이라는 당분만 남기 때문 에 건강을 해치는 '3백식품(설탕·소금·백미)' 중 하나 입니다.

 

때문에 설탕을 대체하는 감미료들이 많이 사용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매실액기스 입니다.

 

매실액기스 효능

먼저 매실액기스란 간단히 말해 매실로 만든 청으로 설탕, 물엿 처럼 가공된 조미료가 아니라 과실을 원료로 만들기 때문에 설탕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강한 천연조미료 입니다.

 

매실액기스 영양성분

매실액기스-효능

매실은 식이섬유, 비타민 C, 비타민 A, 칼륨, 철분, 카로틴 등이 풍부한 과일로 건강에 좋은 다 양한 영양소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 탄수화물: 33g

- 단백질: 0g

- 지방: 0g

- 당류: 32g

- 나트륨: 0mg

- 콜레스테롤: 0mg

- 포화지방산: 0g

- 트랜스지방: 0g

 

매실액기스 효능

매실액기스-효능

매실은 예로부터 ‘천연 소화제’라고 불릴 만큼 소화에 도움을 주는 과실로 손꼽혔습니다. 매실 속 풍부한 유기산은 위장 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주며 매실에 함유된 피크린산이 음식에 들어있는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매실 액기스는 맛도 달콤하다 보니 배앓이를 하는 어린아이에게도 먹일 수 있습니다.

 

매실액기스 효능 - 해독 작용

매실 액기스의 피크린산 성분은 독성 물질을 분해합니다. 따라서 배탈이나 식중독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매실 액기스가 좋습니다.

 

피부 미용

매실 액기스 속에 함유된 각종 성분은 신진 대사를 원활히 해주고 각종 비타민과 유기산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어 피부에 좋은 작용을 합니다.

 

간기능 증진

매실 액기스의 피부르산은 간의 기능을 향상, 간을 보호하는 매실액기스 효능이 있습니다.

 

변비 해소

매실 액기스에는 카테킨산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장속의 나쁜 균 번식을 예방, 장내의 살균성을 높여 염증과 이상 발효를 사전에 예방해주는 매실액기스 효능이 있어 변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위장 운동 촉진

매실의 신맛이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주고 소화불량을 해소해주며, 위장 장애를 치료해 줍니다. 또한 과다한 위산 분비를 조절하여 과식이나 배탈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피로 회복

매실 액기스의 구연산은 몸의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시켜 몸 밖으로 배출되게 합니다.

 

매실액기스 담는법

매실액기스-효능

매실액기스 담는법의 핵심인 매실은 청매실 입니다. 참고로 청매실과 황매실은 품종이 다른 것이 아니라 청매실이 익으면 황매실이 되는 것 입니다.

 

준비물
매실3kg, 설탕3kg, 유리병, 올리고당,  베이킹소다, 식초

 

매실액기스 담는법

일단 매실액기스를 담굴 때 비율은 매실 1 : 설탕 1 : 올리고당 0.1 입니다.

 

1. 먼저 매실이 잠길 정도의 물을 넣어준 후 베이킹 소다 2 큰술, 식초 50ml를 넣고 30분 정도 담가줍니다.

 

2. 30분 후에, 흐르는 물에 매실을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3. 키친타올을 이용해 매실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줍니다.

 

4. 이쑤시개를 이용해 매실 꼭지를 제거해 줍니다.

 

5. 매실액이 더 잘 우러나올 수 있도록 매실 앞뒤를 포크로 찔러 줍니다.

 

6. 유리병을 열탕 소독 합니다. 냄비에 물을 채우고, 유리병 입구를 연채로 거꾸로 세워놓고 물을 끓여준 후 병 안에 수증기가 다 찼을때쯤, 불을 끄고 식혀주시면 됩니다.

 

7. 유리병에 매실과 설탕을 1 : 1 비율로 겹겹이 쌓아 줍니다.

 

8. 매실이 보이지 않을 만큼 설탕을 덮어줍니다.

 

9. 올리고당을 설탕 위에 추가해 줍니다. 올리고당의 비율은 0.1 비율 입니다.

 

10. 90일간 서늘한 곳에 보관한 후 매실을 걸러 줍니다.  

 

매실 고르는법

매실액기스-효능

좋은 매실은 신맛이 강한 매실 입니다. 약이 되는 매실의 핵심이 바로 신맛에 있기 때문 입니다.

 

매실의 신맛이 가장 강한 시기는 6월이며 매실 액기스를 만들 때에는 충분히 익은 매실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익은 매실을 설탕으로 담그면 시간이 흐를수록 진액이 검붉은 색으로 추출되고, 진한 향과 다양한 영양성분을 제공하기 때문 입니다.

 

충분히 익은 매실을 고를 때는 씨앗이 깨지지 않는 것을 고르며 매실의 씨를 둘러싼 껍질은 호두껍질처럼 단단히거 한 손으로 쥐어봤을 때 딱 세알을 쥘 수 있을 만큼의 크기가 좋은 매실 입니다.

 

참고로 매실 씨앗 속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어 위험, 씨가 깨진 매실은 사용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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