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VS 테란 상대시 전략과 전술은?
저그의 공격은 저글링 러시을 기본으로 합니다. 저그는 해치리에서 모든 공격 유닛을 생산하므로 기지 확장과 함께 많은 해처리를 건설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저그 대 테란 전략과 전술
저글링 + 무탈리스크
10 패치 이전에는 초반 14마리의 드론으로 기지를 확장하거나 본기지에 해처리를 두 개 만드는 방식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패치업 이후에는 라바의 생산속도가 늦어져 드론을 12마리 생산한 후에 제2기지를 화장하거나 본기지 내에 해처리 한 개를 더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 빌드오더
드론 8마리까지생산 → 오버로드생산 → 드론 12마리까지 생산 → 해처리건설 → 드론생산 → 스포닝 풀 건설 → 드론생산 → 가스 정제소 건설 → 드론 14마리까지 생산 → 오버로드 생산 → 성컨 콜로니 3개 건설 → 해처리를 레어로 업그레이드 → 드론을 22~25마리 생산 → 해처리건설(해처리 총3개) → 성컨콜러니 두 개건설 → 가스정제소 건설 → 스파이어 건설 → 저글링 계속 생산 → 스포닝풀에서 저글링 속도 업그레이드 → 무탈리스트 계속생산 → 저글링과 무탈리스크로 공격
초반 확장으로 안정적인 자원을 확보할 것
드론을 일곱 마리나 아홉 마리 정도 만든 후에 첫 오버로드를 만들어도 좋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초반 자원에서 약간의 차이가 생김니다.
초반에 좋더 많은 드론으로 자원 채취를 할 수 있는 요령이 있습니다. 원취적으로 한 마리의 오버로드는 아홉 마리의 저그 종족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 개의 오버로드로 10드론을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드론을 아홉 마리 만든 후에 가스 징재소를 만들고 드론이 한 마리 줄어들면 다시 한 마리의 드론을 생산한 다음 가스실을 만들던 것을 취소하면 됩니다. (건설 중인 가스정제소를 선태하고 X 를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가스정제소가 되어 가던 드론이 다시 나와 하나의 오버로드로 10마리의 드론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초반 확장시에 새로운 자원이 있는 곳에 새 기지를 건설하지 않고 본 기지 내에 해처리를 하나 더 만들 수도 있습니다. 둘 중 어떤 빌드 오더를 선택하느냐가 게임의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가장 큰 차이는 물론 가스의 채취량이며 미네랄의 양도 적지않게 차이가 납니다. 그러나 확장을 먼저 하였을 때에는 초반 러시를 어떻게 방어할 것인가가 문제가 됩니다.
확장 기지에서 지은 성컨 콜러니로 본 기지까지 방어가 가능한 지형이라면 확장을 먼저 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확장기지가 완성되먼 상대방이 확장기지로 들어오는 입구 쪽에 성컨 콜러니를 두개 만듭니다. 드론을 더 만들어 성컨 콜러니를 하나 더 만듭니다.
레어 업그레이드는 될 수 있는 한 일찍 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어 입그레이드가 되면 곧바로 스파이어를 만듭니다.
만약 이 순간에 상대방이 머린으로 공격해 온다면 강력한 성컨콜러니의 공격에 의해 전멸당할 것입니다.
스파이어가 완성되기 전까지는 저글링을 생산해 놓고 저글링 속도를 업그레이드해 놓아야 합니다(에볼루션 체임버에서의 저글링 공격력 업그레이드는 선택 사항입니다)
스파이어가 완성되면 무탈리스크와 저글링을 가지고 상대의 기지를 공격해 갑니다. 공격 타이밍은 공중 유닛의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끝났을 때가 효과직입니다.
시지 탱크는 공중 공격을 하지 못하기 때문예 무달리스크로 가볍게 없앨 수 있습니다.
패스트가디언
패스트 가디언을 쓰는 전술은 레어로 업그레이드하는 데까지는 앞의 경우와 빌드 오더가 똑같습니다.
단 확장 기지 입구에 여러 개의 성컨 콜러니를 박아서 상대방 시지 탱크에 의해 격파되기까지 시간을 벌고 그 동안 스파이어는 그레이터 스파이어로 업그레이드하고 무탈리스크는 가디언으로 변신한다는 것이 다른 점입니다.
그리고 나서는 공격하는 머린과 시지 탱크를 제압하고 테란의 본 기지로 공해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상대방의 레이스가 몇 대인가 또 레이스들은 클로킹이 되어 있는가 하는 것을 알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테란의 플레이를 보면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머린을 두 부대 정도 뽑았다면 아직은 레이스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또 머린 한 부대와 시지 탱크 두 대 이상이 있는 정도만 해도 역시 우려할 상황은 아닙니다. 하지만 입구를 벙커로 막아 놓고 기술 발전 및 유닛 생산을 하고 있는 테란이라면 쉽지는 않은 상대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