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아 화물차 장점 및 가격
현대자동차가 기존 포터로만 대응하던 소형상용차 시장에 소형 전기 화물차인 스타리아 화물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타리아
'스타리아'란 현대자동차가 2021년에 출시한 전륜구동 승합차로 기존 그레이스, 스타렉스의 후속 모델로 이해하면 됩니다. 참고로 차명의 유래는 별(STAR)과 물결(RIA)의 합성어 입니다.
스타리아는 '인사이드 아웃'이라는 개념이 반영된 차량입니다.
'인사이드 아웃'이란 실내공간의 개방감과 공간성을 외장에도 적용했다는 의미 입니다.
실제 스타리아를 보면 외부가 우주선 느낌이 나는 고급스러운 곡선 디자인으로 미래자동차 느낌의 파격적인 디자인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사실 입니다.
하지만 차가 크다 보니 주차 하기가 어렵다는 점과 연비 등 단점이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스타리아 화물차
1. 탄생배경
스타리아 화물차용으로 개발한 이유는 지난 2012년 국토교통부가 면제하였던 소형화물차의 충돌시험을 다시 부활하였고 이에 따라 기존 화물차인 '포터' 는 2027년 이후 시장 판매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기존 포터는 운전석이 바퀴의 중심보다 앞 쪽에 있는 ‘캡포워드’ 형식으로 엔진룸이 운전석 아래에 있고 운전자 다리와 차체 앞부분이 닿는 공간이 좁아 충돌 충격이 운전자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기준을 통과하기 어렸습니다.
2. 특징 및 장점
스타리아 화물차는 1열 좌석(운전석, 조수석)만 남기고 뒤쪽은 프레임 형태로 유지하여 여기에 다양한 용도의 적재함을 결합하고 특수한 장비를 갖춰 여러 용도로 쓸 수 있도록 하는, 즉 용도에 맞게 여러 형태로 바꿀 수 있는 목적기반형차 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입니다.
그리고 스타리아 화물차는 동력계는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전기차' 입니다.
3. 출시예정
스타리아 화물차는 2024년 1분기 중 국내에 출시될 예정 입니다.
4. 가격
아직 정확한 가격은 알 수 없습니다. 단 기존 현대 스타리아 가격이 2486만원~4680만원이다 보니 옵션에 따라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