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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버스여차장 - 버스걸의 인기는? 우리나라 최초의 버스여차장 - 버스걸의 인기는? 버스에서 승객에게 하차지를 안내하고 버스 요금을 받으며 출입문을 열고 닫는 역할을 하던 버스여차장 1989년 12월 30일자로 자동차운수사업법이 개정 되면서 1990년부터 모든 지역에서 안내양 제도가 폐지되었지만 한 때 버스여차장의 인기는 지금의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릴 정도로 인기 많은 직업 이었습니다. 그럼 우리나라에 버스여차장이 생긴 것은 언제? 왜 였을까요? 조선 최초의 버스여차장 1928년 봄, 경성부청(시청)은 처음으로 농경에서 운행하는 20인승 대형버스 10대를 일본에서 들여와 전차가 들어가지 않는 이면도로, 간선도로에 투입해 시민의 교통을 도왔습니다. 이때까지 서울은 물론이지만 평양이나 부산 같은 대도시에도 버스가 없었고 택시들과 전차뿐..
커닝햄 - 조선 최초의 고급택시 커닝햄 - 1920년대 조선 최초의 고급택시 2015년, 우리나라에는 모범택시 보다 윗 단계인 고급택시라는 것이 도입이 되었습니다. 일반 서민들이 좀처럼 타기 힘들었던 최상위급의 고급승용차를 택시로 이용할 수 있게 된 것 입니다. 물론 기존 모범택시보다 요금이 더 비싸지만 검은색 정장 차림을 입은 기사의 도어 서비스, 짐꾼 서비스 등 일반적인 택시 이상의 서비스를 자랑하였습니다. 일반 택시정류장이나 길거리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며, 전화나 인터넷으로 사전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는 고급택시 이런 고급택시 개념이 처음 도입된 것은 2015년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금으로 부터 100여년 전인 1920년에도 조선에 고급택시가 있었습니다. 바로 조선최초의 고급택시 '커닝햄' 입니다. 커닝햄 커닝햄은 1900년대 ..
KLM 네덜란드 항공사의 한국어 SNS 서비스 KLM 네덜란드 항공사 24시간 한국어 SNS 서비스 이용방법은? 우리에게는 히딩크의 나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래서 다른 유럽국가들 보다 애착이 가는 나라 네덜란드 KLM 로열 더치 항공은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국영 항공사로 1919년에 설립된 항공사로 한국인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KLM 네덜란드 항공 KLM(Koninklijke Luchtvaart Maatschappij)은 창립 당시 빌헬미나 여왕에게 칭호를 받아 '왕립'이라는 칭호를 달고 있는 항공사 입니다. 현재는 에어프랑스-KLM 그룹의 일부이며 전 세계 목적지로 정기 여객 및 화물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허브 공항은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 입니다. ※ 허브공항이란 항공사들이 어느 특정 공항을 중심으로 승객이나 화물..